[기도] 교회를 파괴하고 성도들을 핍박하는 악행이 멈춰지게 하소서

2020-01-07

북한에 기독교를 악랄하게 대적하는 정권이 들어선 이후 70년 이상 교회와 성도들은 괴롭힘을 당해 왔다. 지속적인 기독교 탄압으로 수많은 성도들이 순교했다. 북한 지도부는 죽음을 불사하는 신앙인들을 보면서 독재체제를 유지하는 데 가장 위협이 되는 것이 기독교임을 알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기독교인 색출에 주력해 왔다. 극악한 정권이 세상 권세로 주민들 위에 군림하는 모습을 보면 적그리스도적인 나라임이 분명하지만, 북한 지하교회를 중심으로 북한을 바라보면 북한은 인류 역사상 이 땅에 임한 가장 강력한 하나님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성도를 향한 압제의 손이 멈춰지고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불 일 듯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저희가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은 자가 그 도에서 큰 환난을 만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성은 훼파되고 성문들은 소화되었다 하는지라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가로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느헤미아 1장 3~5절 말씀을 의지하여 해방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북한 땅에서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게 훼방하는 북한 정권의 악행이 중지되기를 간구합니다. 해방 전에 세워진 3,089개의 교회를 훼파하여 김일성과 북한 노동당을 위한 건물로 바꾸고 성도들을 죽이고 고문하며 핍박해 온 북한 정권의 악행이 멈춰지게 하옵소서. 또한 지하에서 드려지는 예배가 지상화되어 마음껏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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