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도시들에서 복음이 빨리 받아들여지고 전파되게 하소서

2020-01-17

제60회 선교 컨퍼런스 셋째 날에 워크숍이 진행됐다. 평양, 혜산, 청진, 회령 등 북한의 14개 도시에서 온 탈북민들이 해당 도시를 설명하고 간증하는 시간이었다. 이 14개 도시 중 하나인 신의주에서 10대와 20대를 보낸 한 탈북민은 “통일이 되면 신의주에서 복음이 급속도로 퍼져 나갈 것입니다. 신의주는 경제 특구여서 대중 무역이 활발하고, 각종 공장이 있으며, 밀수와 장마당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경제는 물론 교육,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잘 되고 예수의 제자와 일꾼 들이 들불처럼 일어나기를 기도해 주세요.” 하고 요청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 신의주 지역을 올려 드립니다. 인적 물적 자원의 이동이 타 도시보다 빈번하게 일어나는 특성으로 인해 복음이 더 빨리 전파될 것이라고 합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처럼 신의주 주민들도 복음을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그 말씀이 믿는 자들 가운데서 역사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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