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을 막기 위해 북한 국경연선지역의 주민 이동 통제 수위가 높아졌다. 시간별 순찰 강화는 기본이고, 외지인 의심 분자에 대한 신속한 신고와 비상연락망 조직을 강요하는가 하면, 인민반 세대마다 출입문에 색깔 문패를 부착해 외지인 유입을 감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소에는 빨간색 바탕에 흰 글자로 세대주 이름을 쓴 문패를 걸다가 낯선 사람이 들어오면 파란색 바탕에 흰 글자로 된 문패로 돌리도록 해 인민반장이 문패 색깔을 보고 보안원에게 비상 연락을 취하게 한다. 주민 신고 체계 강화로 지하교회 모임과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기도한다.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야고보서 5장 10~11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 당국이 주민 신고 체계를 강화한 상황과 이로 인해 지하교회 감시망 또한 좁혀진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이것 때문에 지하교회 조직이 발각되거나 성도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주께서 지켜 주옵소서. 심한 핍박이 다가와도 오래 참음으로 복된 자들이 되게 하시고, 오직 불같은 시련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