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코로나 사태가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2020-02-27

북한은 공식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지난달 중순 우한폐렴으로 갑자기 8명이 사망해서 북한 당국이 국경을 폐쇄했다, 평양의 한 호텔에는 의심 환자 1300명이 격리돼 있다 같은 흉흉한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진단용 유전자 증폭검사(RT-PCR) 장비와 진단시약 등 유엔의 관련 구호 물품이 북한에 들어갈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이로써 북한 주민에 대한 코로나 감염 검사가 신속히 이뤄지고, 인간의 힘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재난을 당한 북한 주민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시편 145편 17~19절의 말씀처럼 당신을 경외하는 백성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 여러 소식통을 통해 북한에서 일어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소식들을 듣습니다. 북한에 필요한 의료 장비들이 잘 전달되도록 국제 사회의 손길을 움직여 주시고, 무엇보다 의학과 과학으로 해결되지 않는 답답한 상황에 놓인 북한 주민들이 간절히 주님을 찾고 부르짖을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기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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