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공의와 겸손으로 다스리는 지도자를 세워 주소서

2020-03-10

재작년도에 북한을 떠난 탈북민을 대상으로 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의 설문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은 배급이 아니라 시장을 통해 의식주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복의 경우 응답자 90%가 장마당에서 구입했다고 대답했다. 식생활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고기를 섭취했다는 응답자가 60%를 넘었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경제제재 국면이지만 지난해 중국으로부터의 식료품 수입액이 증가해 식생활에 큰 타격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주민의 생활상을 돌아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이사야 11장 3~5절 말씀처럼 공의와 겸손으로 통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달리 불의와 위압으로 주민을 다스리는 북한 정권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만유의 주 되신 그 왕을 따라 하나님 앞에서 백성을 돌아보고 섬기는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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