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월~9월, 군 간부 식량 배급 1/3로 삭감 지시

2020-04-06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의 군 소식통에 의하면, 4월부터 9월까지 군관(군종·병종·사령부급 지휘관) 가족의 월 식량 공급을 10일 분으로 삭감하라는 방침이 내려왔다고 한다. 졸지에 식량이 3분의 1로 줄어든 군 간부들은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지금까지 국가가 기본 식량을 보장해 준 데다 원칙적으로 이들은 장사 행위를 할 수가 없고 쏠쏠한 돈벌이 수단이던 밀수도 현재는 막혔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에 직면한 북한이 식량 배급량을 줄이는 형태로 돌파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군 간부에게까지 식량 제한이 가해지는 북한의 상황이 하나님의 선한 뜻 가운데 다스려지기를 기도한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신명기 11장 13~15절에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코로나19로 인해 북한의 식량 사정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북녘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지만 이 모든 것에는하나님의 뜻이 있고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룰 줄 믿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는 선한 뜻이 성취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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