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에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길이 열리게 하소서

2020-04-13

함경북도 청진시 수남시장, 수성시장 등지에서 불법으로 녹화된 자본주의 영상물이 거래된 사실이 드러났다. 녹화물을 복사한 주모자들은 김책공대 졸업생을 포함한 청년 5명으로 이들은 남조선(한국) 영화와 수십 부짜리 드라마를 복사해서 장사꾼들에게 넘긴 혐의로 109그루빠에 붙잡혔다. 데일리NK 소식통은 “전염병으로 전민이 방역사업에 떨쳐 나선 중에도 반공화국 불순녹화물을 내돌린 자들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리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공개 총살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이지만 북한으로의 정보 유입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길이 열리고 방법 또한 다변화되기를 기도한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4장 16~17절 말씀을 의지하여 정보가 철저히 통제된 사회인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북한에 복음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흑암에 앉은 북한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그들에게 빛이 비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북녘의 영혼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나고 하나님만 섬기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북한 사람들이 복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가 개발되고 안전하게 보낼 길 또한 열려서 모든 이의 귀에 복음이 들려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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