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주민 1200만 명 식량 및 영양 부족 상태

2020-04-14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 등 49개국을 코로나19 감염증 여파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로 지목했다. 해당 49개 국가의 9천5백만 명은 극심한 식량 부족 상태에 놓여 있으며 북한의 경우 1천2백2십만 명의 주민이 만성적인 식량 불안정과 영양 부족 상태에 시달린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사철을 앞둔 시기인 만큼 코로나19가 농업 생산성이나 식량 가격에 ‘파괴적이며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식량 위기 앞에 선 북한 주민들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돕는 손길을 경험하도록 기도한다.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여호와여 돌아와 나의 영혼을 건지시며 주의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소서” 시편 6편 2~4절에 고통 중에 있는 다윗이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식량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북한 주민들의 신음 소리에 주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일각에선 아사자가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는데 고난의 행군과 같은 참사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주께서 지켜 주옵소서. 특별히 북한 성도들을 보호하여 주십시오.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이 날마다 공급되어 도우시는 하늘 아버지를 깨닫고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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