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위기관리지수 세계 하위 16%

2020-04-21

유럽연합 산하 유럽위원회가 발표한 ‘위기관리지수(Index of Risk Management)’에서 북한은 전 세계 191개 국가 중 최하위 16%인 32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5년 42위에서 10단계 더 낮아진 등급이다. 북한의 가장 취약한 항목은 식량 안보(9.4점)이고, 사회 ∙ 경제발전(8.4점)과 정부 통치(8.2점) 항목이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한층 심화될 북한의 식량 사정을 하나님께 아뢰며 굶주린 저들의 영육을 주께서 친히 채워 주시기를 기도한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121편 1~3절 말씀을 의지하여 재난 대처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북한의 상황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전염병 창궐로 인해 북한 주민들이 올해는 예년보다 더 큰 식량 부족 현상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과 육이 가난한 저들이 바라볼 곳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저들의 필요를 공급하여 주셔서 하늘에 아버지가 계심을 친히 나타내 보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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