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위부 내에 김정은혁명역사연구실이 생겼습니다. 북한은 어느 단위에서 시작하면 전국적으로 실행이 되는 구조입니다. 보통은 군대나 보위부가 시발점이 되는데 충성 경쟁 사회이다 보니 먼저 하는 단위가 충성심이 좋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1973년, 수령이 생존한 상태에서 김정일의 초상화를 거는 문제가 대두됐을 때도 군대가 먼저 움직여서 전체가 다 걸게 됐습니다.” 탈북민 심주일 목사가 전해 준 최근 북한 동향이다. 조직적으로 행해지는 북한 우상숭배의 견고한 진이 무너지기를 기도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로마서 6장 12~13절을 의지하여 김일성 김정일에 더하여 김정은까지 우상숭배를 강화하는 북한의 상황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북한 전역에 퍼진 김일성 일가 동상과 조형물, 사적지, 혁명역사연구실 등이 사라져 인간을 숭배하는 죄악이 그쳐지게 하옵소서. 또한 우상화로 세뇌 받는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 주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꿔 헛된 것을 숭배하다 영원한 사망에 이르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