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가 믿음의 눈을 가지고 북한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 어두운 실상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 사회도 문제지만 북한에는 저출산 고령화가 더욱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주민의 기대 수명이 남한과 12년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양부족으로 체구가 왜소해 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합니다. 그 원인으로는 남성의 장기간 군복무 때문에 결혼 연령이 늦고 여성이 장마당, 밀무역 등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정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북한에는 주민들의 허약한 체구와 아사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북한 어린이들의 영양결핍 문제가 장기화될 경우, 통일한국 사회의 큰 사회적·경제적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통일 후 의료비 급증 등 비용적인 측면에서 떠안게 될 부담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아사자들이 지역에 따라 속출한다고 하니 식량문제 해결이 급선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북한 주민들 사이에는 마약이 만연되어 있는 실정이라는 것입니다. 북한의 마약 남용은 해가 갈수록 점점 용납하기 어려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에 일반화된 마약은 ‘얼음’, ‘아이스’, ‘뽕’ 등의 은어로 불리는 히로뽕과 아편진이라고 합니다.

 

북한 내 식량난 등 생활고가 심화되면서 점이나 굿, 부적과 같은 미신 행위가 널리 퍼져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탈북자들이 한국행을 택하기 전에 점을 보고 탈북 날짜와 방향 등을 정한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종교 탄압국으로 알려진 북한에서 주민들이 종교에 의지할 수 없게 되면서 대신 점이나 부적 등 미신 행위에 기대게 된 결과로 분석이 됩니다. 불확실성이 많아진 요즘 그야말로 미신의 전성시대라고 합니다. 한국교회는 이제 미신까지 숭배하는 북한 주민들의 영적 갈급함을 직시해야 할 때입니다.

 

한편 북한에서 영어가 제1외국어로 자리잡은 지 오래라고 합니다. 또한 북한 사회가 이처럼 과거보다 개방화되면서 청춘 남녀들의 애정 행각도 과감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북한 선교는 열정만 가지고 밀어 부쳐서는 안됩니다. 선교의 대상인 북한사회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북한 사회의 변화 양상이나 속도에 맞춰 북한 선교의 패턴도 바꿔야 합니다. 북한 주민들이 저항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들 속으로 파고드는 점진적인 선교 전략을 찾고 과감하게 밀고 나가야 할 때입니다.

 

“지식이 없는 소원은 선하지 못하고, 발이 급한 사람은 잘못 가느니라”(잠 19:2) 함께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

 

 

 

북한 사회의 어두운 실상도 알아야

 

1. 북한도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2. 북 주민의 허약한 체구와 아사 속출
3. 마약에 빠진 북한
4. 미신, 무속에 빠진 북한 주민들
5. 영어 열풍, 성형 바람 유행따라
6. 우리의 기도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과 고령화, 영양결핍 및 아사, 마약 중독과 미신 행위 등 북한의 어두운 실상을 하나님 손에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첫째,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해지는 경제난 가운데 신체적으로 매우 궁핍한 상황에 빠져 있는 북한 주민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고린도전서 15장 44절 말씀을 의지하여 경제난으로 인해 최근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북한의 출산율과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으로 인해 더욱 심각해진 북한 주민들의 영양 상태를 하나님 손에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대북제재와 코로나19로 인한 국경봉쇄 등의 상황으로 더욱 힘들어진 북한 주민들의 상황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해결되게 하옵소서. 의료 지원이 일부 계층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니라 전 인민이 누리는 혜택이 되도록 주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이들의 육이 회복되어질 때 복음으로 영 또한 함께 회복되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특별히 하나님의 성도들을 기억하사 모든 상황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소서.

 

둘째, 불안한 북한 내 상황으로 마약과 미신 행위에 의존하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장 13~14절 말씀을 의지하여 마약과 미신 행위에 빠져 있는 북한 주민들을 하나님 손에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마약 밀수출을 통해 돈을 벌겠다는 북한 정권의 계책에 주민들이 중독되어버린 안타까운 상황 가운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치료에 마약이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북한 내 마약 밀매가 더욱 성행하고 있습니다. 엄격한 법적 처벌이 뒤따름에도 미신을 의지하고 긴밀하게 좇는 북한 주민들의 영적으로 갈급함을 주여 하감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을 마약이나 미신 행위에서 해갈하려 하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사망의 그늘에 앉아있는 이들에게 하루속히 복음이 전해져 참 빛이요 생명이신 하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영생을 누리게 하옵소서.

 

셋째, 북한 사회의 변화에 맞춰 지혜롭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 잠언 24장 5~6절에 말씀하신 하나님,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북한 사회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선교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주의 일꾼들이 함께 연합하여 주님 앞에 겸비하고 하늘의 지혜를 구하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북한 땅에 복음이 전해지도록 인도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