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중국과 러시아에 손짓하는 김정은

2020-05-12

김정은이 중국과 러시아 정상에게 구두친서와 축전을 보내는 등 우방국 중러와의 관계 강화에 나섰다. 시진핑은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하길 바란다는 김정은의 메시지에 “중국은 북한의 필요에 따라 힘이 닿는 한 (방역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에도 김정은은 비슷한 코로나19 메시지를 전하며 “오늘의 조러 관계가 온갖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며 인민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북중러 동맹은 와해되고 하나님의 뜻이 이들의 외교 관계를 주장하시도록 기도한다.

 

“그들은 죄악을 꾸미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 시편 64편 6~7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와의 밀착을 꾀하는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죄악된 묘책을 꾸미는 행악자의 모의가 하나님의 화살에 의해 깨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북한 복음화를 방해하는 북중러의 공조는 날이 갈수록 약화되게 하시며, 오직 하나님의 뜻에 합한 외교 정책이 펴지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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