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백두혈통 우상숭배와 사상교육의 견고한 진이 무너지게 하소서

2020-07-16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노철민 씨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근무하던 북한 부대에 김정은이 방문한 적이 있는데, 멀리서도 “숨이 막힐 지경”으로 압도당했다고 말했다. 김정은이 부대를 떠난 이후 그는 “장군님 만세”를 외쳤고, 저녁밥을 먹으면서도 계속 흐느꼈다고 했다. 노 씨는 “김정은에 대한 충성심은 매일 반복되는 사상교육 때문”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백두혈통’에 대한 존경심을 교육받는 북한 주민들은 김씨 일가 외에 북한을 통치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주민을 세뇌하여 김씨 일가를 숭배하게 하는 북한 당국의 죄악이 그쳐지고 주민이 지식에까지 새로운 피조물이 되도록 기도한다.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골로새서 3장 10절과 베드로후서 3장 18절 말씀을 의지하여 어려서부터 수령을 신격화하는 교육을 받고 우상숭배에 젖도록 강요당하는 북한 주민들을 올려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새 생명은 지식에까지 새롭게 된다고 하신 그 말씀 그대로 뼛속까지 김씨 일가를 찬양하도록 세뇌받은 북한 주민들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우상숭배의 죄악을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 자라 가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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