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IS 테러가 가능하도록 북한이 미치는 악한 영향이 그치도록

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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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IS에 의해 벌어진 총기난사와 자살폭탄 공격 등의 테러로 최소 132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프랑스가 IS 테러 조직의 본거지로 알려진 시리아의 락까를 보복 공습하는 등 IS 테러로 인한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다. IS의 본거지가 되고 있는 시리아는 아버지에 이은 아들이 독재로 장기집권 하면서 이에 불만을 가진 국민들 중심의 반군의 충돌로 내전이 장기화 되면서 엄청난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시리아에서 독재자의 장기집권이 가능하도록 막대한 영향을 미친 곳이 바로 북한이다. 시리아인들 가운데 존경하는 인물을 김일성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고, 북한의 5호담당제와 유사하게 5명이 서로 감시하도록 제도화되어 있다. 이뿐 아니라 시리아는 북한의 군사전략가와 장교들을 초청해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그러므로 현재 시리아에서 일어난 처참한 내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난민이 발생하는 것에는 북한의 막대한 영향력이 작용했다. 이제 북한에 의해 독재정권이 유지되고 그로 인하여 처참한 내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서는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다.

 

예레미야 44장 22절에 “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행위를 더 참을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폐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주민이 없게 되었나니” 말씀하신 주님, 지금도 시리아인들이 김일성을 존경하는 사람으로 꼽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북한이 공산정권을 수립하고 백성들을 탄압한 것만이 아니라 시리아 등의 수교국가에 군사전략과 훈련 등을 통해 수많은 인명을 살상토록 하고, 테러집단이 북한의 악한 계략을 학습하고 훈련하여 세계 도처에서 인명을 살상하고 파괴하는 죄악을 자행케 하는 악행을 즉각적으로 그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내전으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난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더 이상 IS와 같은 테러조직이 서지 못하도록 주의 강한 손으로 막아주옵소서. 그리고 북한을 통해 인명을 살상하고 파괴하는 군사전략을 배우려는 국가와 테러조직들이 소멸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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