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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선교현장에 다녀온 일꾼이 북한사람들을 만나고 와서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북한에서 장교를 했던 제 후배가 미국이 북한을 침략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에게 미국이 언제 조선을 침략했는지 말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셔먼호 사건 예기를 하길래 제가 말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어느 정신 나간 사람이 배 한 척 가지고 평양성을 타고 앉겠다고 들어가겠는가? 내가 자료를 찾아보니 셔면호는 철저하게 상선이었고, 한강으로 들어간다고 한 것이 해도를 잘못 봐서 대동강으로 들어간 거였고, 1866년 셔먼호가 대동강에 도착당시 상선에는 자신들을 지키려고 소량의 무기를 가지고 다녔다. 그걸 당신들이 침략 선으로 만들어놓고 미국을 때려잡으려고 하지 않느냐?”

 

북한에서 정치장교를 했던 경험을 가진 일꾼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이 사관학교 재학 시 겪었던 실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조선에서는 6.25전쟁을 남한이 북침한 것이라고 가르친다. 그런데 내가 사관학교에서 6.25 전쟁에 대한 자료를 보니, 그때 당시 남한은 9개 사단인 것에 반해 조선군은 19개 사단이었고, 한국은 한 대의 탱크도 없었는데 북한은 240대가 있었다. 북한군은 자동발사 되는 따발총으로 무장한 것에 비해, 남한군은 한발씩 쏘는 M1소총이었다. 당시 남한에는 미군이 한 사람도 없었지만 북한군은 소련군 고문들이 그대로 있는 상태였다. 이런 내용을 볼 때 남한이 북침한 것이 이상해 작전전술교원을 찾아가 질문하니까 ‘장군님의 군대는 군사상식에 맞지 않는 싸움도 한다. 학생은 다시 이런 문제를 가지고 어디 가서 물어보지 말라’고 하더라, 게릴라전도 아니고 전면전인데 어떻게 약한데서 강한 데를 치겠느냐?”

 

라고 하니까 북한에서 사관학교 후배가

 

“그건 군사상식에 어긋납니다. 아~그렇게 된 거로구나…”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일꾼은 북한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료가 아닌 북한의 자료를 제시해야 그들을 설득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도 북한사람들의 사상과 특성을 알아야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북한선교와 통일을 준비함에 있어 북한을 아는 일에도 부지런하여 합당한 선교전략을 갖도록 기도해야합니다.

 

마태복음 10장 16절에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양을 이리떼 속으로 보내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여라” 말씀하신 주님, 북한에서 거짓과 속임수로 가득한 주체사상과 교육 등에 세뇌되어 왜곡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의 실상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우상숭배를 조장하는 북한당국의 거짓된 사상교육이 중지되게 하시고, 속고 있는 북한주민들에게 진실을 볼 수 있는 지혜를 갖게 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복음에 대한 목마름이 모든 주민들에게 넘치게 하시고, 우리로 이들의 실상을 알고 복음을 전하기에 합당한 선교전략과 지혜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데 힘쓰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복음으로의 통일이 이 민족가운데 속히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