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주민들 사이에 나라가 망했다고 생각하는 정서가 팽배해 있다!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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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됐어 다 됐어~~~”

 

선교현장에서 만난 북한주민들에게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이는 북한이 망할 수밖에 없음을 뜻하는 것으로 요즘 북한주민들 사이에서 흔하게 회자되는 말이라고 한다. 너무 비정상적인 것이 많으니까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렇듯 공공연하게 북한주민들이 말하고 있음에도 북한체제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그 체제를 유지하는 지탱점이 무엇일까?

바로 북한노동당으로부터 시작되는 우상숭배의 정치때문이다. 북한의 모든 주민들은 종교화 되어 있는 수령숭배는 물론이고, 수령을 우상화시키는 세뇌화를 강요받으며 살아간다. 이것이 철저하게 조직화된 독재체제 안에서 움직여진다.

 

그러므로 북한주민들이 느끼는 정서는 모든 것이 비정상적인 통치에 의해 나라가 망했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조직화된 독재체제로 인해 여전히 건재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루 속히 이러한 체제가 하나님의 손에 들려져 무너져 내리고, 북한주민들 모두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겠다.

 

이사야 59장 3절에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말씀하신 주님, 북한주민들 사이에 나라가 망했다고 생각하는 정서가 팽배해 있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하루 속히 북한주민들이 나라가 망했다고 느끼는 것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독재체제를 조직화한 북한체제가 무너져 내리고, 그 곳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가득한 새로운 지도자와 체제가 세워지게 하심으로, 갇힌 자들이 자유케 되며 새롭게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를 위해 복음통일이 속히 이뤄지게 하시고, 남북한의 성도들이 열방을 향해 복음들고 나아갈 수 있는 복된 복음행전을 써 내려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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