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탈북한 사람이 쓴 책을 읽고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어졌습니다!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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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중국에 갔던 아내가 기독교를 접하고 하나님을 믿고 돌아왔습니다.

그 때부터 아내가 틈만 나면 중국에 같이 가자고 꼬드겼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같이 나온 겁니다.

여기 와서 첫날 조선에서 탈북한 사람이 쓴 ‘멈출 수 없는 소명’이라는 책을 봤습니다.

저녁에 읽기 시작해서 밤을 새워 다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또 이 책을 쓴 주인도 꼭 만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고백한 북한성도는 지금 하나님을 믿고 또 성경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북한에서도 가정에서 누군가 한 사람이 예수를 믿으면 그를 통해 온 가족에게 복음이 전해지게 되는데, 특별히 아내와 어머니들이 가족들에게 믿음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북한에 복음을 듣고 돌아간 사람들을 통해 가족은 물론이고 주변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믿는 역사가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사도행전 20장 24절에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말씀하신 주님, 식량난과 혹은 가정경제가 어려워짐으로 중국을 방문한 북한주민들이 복음을 듣고 돌아가는 것을 통해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을 믿고 북한에 돌아가는 것을 통해 가족은 물론이고 이웃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이것을 통해 북한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하루 속히 복음을 대적하는 현 체제가 변화하여 자유로이 복음을 전함으로 북한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는 복을 누리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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