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오늘도 조직적인 잔혹 행위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들을 탄압하는 죄악이 자행되는 북한

2018-06-16

지난 6일 미국 하원의 지한파 제리 코널리 의원과 마이크 코너웨이 하원의원이 북한의 강제노동수용소 철폐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지난 14일에는 미국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개최된 민주주의 증진에 관련한 청문회에서 현재 국제사회에서 가장 억압적인 독재 정권으로 북한이 지목되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칼 거쉬만 미국 NED 회장은 북한 인권문제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사안은 정치범수용소라고 지적하며 지금까지 약 4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목숨을 잃었고 현재 약 12만 명이 수감되어 있다고 말했다.

 

북한당국은 3대세습 독재체제에 위협이 되는 자들을 정치범으로 단죄하여 수없이 많은 무고한 자들의 피를 흘렸다. 이들 중에 절반 이상이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갇혀 핍박당한 성도들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노동, 고문, 살인 등의 악행을 자행하고 있는 정치범수용소들이 전부 제거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계속적으로 북한 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북한 땅에서 수령의 꼭두각시와 노예로 취급 받은 북한주민들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창세기 9장 6절에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들을 탄압하는 죄악을 저지르는 북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지난 73년 동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철저하게 색출하여 탄압하는 악을 자행하는 북한지도부와 그들을 추종하는 세력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에서 떠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들을 잔혹하게 탄압하는 정치범수용소가 북한에서 모두 제거되게 하여주옵소서. 무엇보다 하루 속히 하나님을 대적하는 북한체제가 무너져 내리고, 그 가운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세워져 북한의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는 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북한 땅에 충만하게 증거 되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