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김정은의 말이 법 위에 군림하는 북한의 공포정치

2018-07-12

지난 4월 22일 관광버스가 전복되어 중국인 관광객 3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해당 중국인들은 일반인이 아닌 간부층 엘리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김정은이 직접 나서 희생자들과 부상자들을 방문해 애도를 표할 정도로 중대한 사고였다. 탈북자단체 ‘북한전략센터’의 북한내부소식통에 따르면 이 사건과 관련된 4명의 고위간부들이 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황영식은 외화벌이 계통에서 전설적인 인물이고 노력영웅칭호까지 받은 자로 총정치국 검열에서 비켜나갈 정도로 힘이 있던 간부였기 때문에 외화벌이 간부들은 물론 북한 내 군 고위간부 층에서도 충격이 아주 크다고 한다.

 

북한에서 최고 통치자인 김정은의 교시와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의 10대원칙이 북한의 법 위에 있기 때문에 김정은 본인이 관여하고 질책한 사항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함부로 말할 수 없다. 이러한 공포정치는 북한주민들과 간부들이 김씨일가를 위해 충성하도록 통제해왔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존귀한 인간의 생명을 파리 목숨보다 못하게 여기는 무자비한 현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세워져서 북한주민들이 하나님을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에스겔 723에 “너는 쇠사슬을 만들라 이는 피 흘리는 죄가 그 땅에 가득하고 포악이 그 성읍에 찼음이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독재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공포정치로 인하여 피 흘리는 죄가 가득한 북한 땅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존귀한 인간의 생명을 처참히 빼앗는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세워져서 북한주민들이 하나님을 자유롭게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여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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