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비정부기구인 유엔 워치(UN Watch)가 지난 달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의 최고 통치인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북한 인권탄압에 대한 책임을 물어 ICC(국제형사제판소)에 회부할 것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요청하는 국제청원운동을 온라인에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그동안 탈북민들의 증언을 통해 밝혀진 북한에서 자행되는 인권유린 책임의 정점에 최고 통치자인 김정은이 있다. 더 이상 국제사회가 침묵을 해서는 안되며 북한 최고 통치자 김정은을 ICC에 법정에 세우고, 그 통치 하에서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2000년대 초부터 평양수예연구소는 외화벌이 목적으로 자수 작품 판매를 하였다. 지금도 중국 현지에 작업장을 꾸려놓고 지속적으로 해외 곳곳에 자수품을 판매하고 있다. 북한이 자랑하는 자수 작품 중에는 김정일의 백두산 밀영 고향집 등을 소재로 한 우상화 작품들이 해외시장에서 찬밥을 면치 못한다는 소식이다. 수요자가 없어서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였고 최근엔 1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자수품 중에는 최후의 만찬과 같은 작품도 있는데 이는 1천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북한체제 선전에 동원된 우상화물보다 인기가 높다는 것이 판매 관련자들을 통해 북한에 소문 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김일성이 사망 2개월전 멕시코 친북인사에게 마지막으로 수여한 훈장이 멕시코 중고품 사이트 매물로 나왔다가 이틀 만에 삭제되는 일도 있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세계 진보적 인민들의 국제적 회합인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를 김일성 주석 각하의 조국해방 업적과 김정일 각하의 선군령도(영도) 업적이 깃들어 있는 다음해(내년) 8월에 조선의 백두산과 평양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보도 하였다. 북한이 ‘백두혈통’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부자 우상화를 위한 대규모 국제 행사를 계획한 것이다. 6일 결성된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국제준비위원회’는 “2017년은 위대한 김일성 주석 각하의 탄생 105돌과 김정일 각하의 탄생 75돌, 경애하는 김정은 각하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5돌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하며, 국제적인 경축 활동을 벌여 위인 칭송 분위기를 고조시키자고 제안했다. 지난 5월 36년 만에 제7차 노동당 대회가 열렸다. 당대회를 계기로 3대 세습을 공식화하고 김정은의 우상화가 본격화 될 것임이 이미 예측되었었다. 당대회 첫날 김정은 우상화에 주력하였는데, 관영매체가 노동당을 ‘김정은 동지의 당’이라는 표현을 처음 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김일성, 김정일 동지의 당이었던 노동당이 공식적으로 김정은 동지의 당이 된 것이다.

 

예측대로 북한은 김정은은 체제의 공고화를 국제사회에 알리려 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분위기와는 정반대되는 행보를 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은 김일성·김정일 탄생이 각각 105주년과 75주년 그리고 김정은이 노동당 제1비서에 추대된 지 5년이 되는 내년에 의미를 부여하며, 김정일 생일을 즈음하여 이들 3부자에 대한 우상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계획하는 우상화 작업이 무산되고, 북한의 우상숭배 죄악이 중단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우리의 기도 :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출20:5)”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북한 주민들이 사람을 섬기므로 하나님을 미워하는 일에 동원되는 상황을 아뢰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무고한 백성들을 죄악으로 이끄는 북한 정권의 죄악이 멈춰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북한정권이 계획하는 내년의 백두산위인칭송대회와 모든 우상화 작업은 무산될지어다. 하나님, 3대로 세습된 김정은 체제를 파하시며, 죄악의 산물인 북한 전역의 김일성∙김정일 우상화물이 철거되게 하시옵소서. 북한에서 우상 숭배의 죄가 끊어지게 하옵소서. 북한 땅 곳곳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어 북한 주민들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심으시고, 그들의 입술로 창조주 하나님 홀로 찬양과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