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와 함경북도 등지에서 흉악 범죄가 다수 발생한다는 소식이다. 살인, 강도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통에 ‘밤에는 아는 사람이라도 절대 문을 열어주지 말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보안원들의 주의가 있었다고 한다. 면식범에 의한 범죄가 증가한 탓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사건의 용의자로 군인이 지목된다는 점이다. 북한 당국이 군에 필요한 식량과 물자를 제대로 공급하지 않기 때문에 배고픔을 참지 못한 군인들이 도둑질을 하는 것이다. 북한은 이달부터 3월까지 일종의 혹한기 훈련인 동기 훈련에 돌입한다. 이 기간 중 먹을 것이 없는 군인들이 민간의 식량과 가축을 약탈할까 봐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민간을 대상으로 하는 북한 군인들의 약탈 행위가 사라지도록, 도둑질을 가볍게 여기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없어지도록 기도한다.

 

이사야 61편 8절에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강력 범죄가 증가하는 북한의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아는 사람의 집까지 침입해서 물건을 훔치고 심지어 살인까지 저지르는 사건이 잇달아 일어난다고 합니다. 민간을 상대로 한 군인들의 범죄 행각도 도를 넘고 있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하나님께서 금하신 도둑질을 비롯한 악한 행위들을 죄로 인식하게 하시고, 식량난과 추위가 겹친 요즘 흉악 범죄가 횡행하지 않고 오히려 근절되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빈곤이 도둑질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는 북한 주민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