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2차 미북정상회담 ② 회담 장소

2019-02-22

회담이 개최되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는 과거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을 공산화하기 위해 중심 기지로 활용한 곳입니다. 이곳은 호치민 시신이 미이라로 보존돼 신으로 모셔지고, 재물을 가져다 준다는 포대화상이 온 도시를 뒤덮고 있는 지역입니다. 교회 핍박도 심합니다. 이번 회담에서 하노이가 망국 협정이 아닌 하나님의 원하시는 협정이 체결되는 장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시24:7-8)”

 

당신의 선하신 뜻과 목적을 드러내기 위하여 특정한 곳을 지정하여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하노이에서 벌어지는 우상 숭배의 죄악과 물질 만능 풍조 그리고 교회와 성도를 핍박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방해하는 모든 악행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번 회담에 임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기도하는 백성들로 구성되어 교회 핍박이 심한 베트남에 강력한 기도가 심겨지게 하시고, 회담을 마친 후 베트남의 사회주의 무너져 내려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는 문이 활짝 열리게 하옵소서. 하노이가 음흉한 권력자의 야심을 이루는 데 이바지하는 도시가 아니라 고레스의 칙령과 같은 하나님의 조서가 발표되는 곳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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