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혁명 때보다 더 가혹한 핍박을 받고 있는 중국 교회가 정부 당국의 눈을 피해 다양한 형태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중 하나가 걸으면서 예배하는 도보 예배(Walking Worship)이다. 사전에 준비된 예배 녹음 파일을 각자가 이어폰으로 들으며 함께 예배한다. 모이는 장소는 교회가 아닌 공원, 식당 등이다. 대형화와 물량화의 폐해에 물든 한국 교회에 걸으면서 예배하는(Walking Worship) 중국 교회의 예배 모델은 용모와 신장에 치중하는 교회보다 중심으로 예배하는 교회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준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디모데전서 6장 11~12절에서 성도가 나아갈 바를 말씀하신 주님, 오직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춘 도보 예배(Walking Worship)이라는 전혀 새로운 예배 형태를 보여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한국 교회와 이민 교회, 더 나아가 열방에 흩어져 있는 교회들이 경건의 능력으로 충만한 예배를 회복해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초대 교회 같은 거룩하고 온전한 교회로서 마지막 영적 전쟁을 능히 감당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