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탄압 중에도 신도 수는 늘었다

2019-09-09

데일리NK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정권 들어서 종교 탄압은 심해졌지만 북한 주민들이 신앙을 받아들이는 속도는 더 빨라진 것 같다고 보도했다. 성경책을 소지할 수 없고 비밀스럽게 믿음을 지켜야 하지만, 중국을 오가는 밀수꾼이나 해외 파견 노동자들을 통해 전해진 기독교가 주민들 사이에 암암리에 퍼져 간다는 것이다. 한 소식통은 “기독교를 접한 사람들이 늘면서 장마당에서 성경책이 거래된다. 성경은 시장에서 ‘복 받는 책’으로 통한다. 또 시장에서 ‘아버지, 오늘은 일 잘되게 해 주소. 아멘’이라고 기도하고 장사를 시작하기도 한다’며 탄압 속에서도 신앙은 전파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 복음화와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한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대저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도다 여호와께서 그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 의를 열방의 목전에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저가 이스라엘 집에 향하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하셨으므로 땅의 모든 끝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시편 98편 1~3절 말씀처럼 복음이 제한된 북한에서 구원을 보이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북녘 땅에 믿는 자들이 늘어나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보혜사 성령님, 그들을 진리 가운데로 친히 인도하셔서 말씀에 감춰진 참 뜻을 알게 하시고 주의 영광을 나타내 보이시옵소서. 그리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질 뿐 아니라 사랑 안에 굳게 서서 복음의 증인 된 삶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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