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0일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쏘았다. 지난달 24일 ‘초대형 방사포’ 이래 17일 만으로 올해 들어 10번째 발사에 해당한다. 김정은은 지난달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한미 훈련이 끝나는 대로 대화를 재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발사 하루 전인 9일에는 최선희를 통해 “9월 하순쯤 미국 측과 마주앉아 지금까지 논의해 온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토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발사체를 쏜 것이어서 사실상, 한미의 미온적인 대응에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일상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살상 무기를 자랑하는 북한과 그 무기를 두려워하는 남한이 모두 무기가 아닌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기도한다.

 

“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장 26절과 28절 말씀을 의지하여 이 시간 간구합니다. 북한과 남한의 교회가 마땅히 두려워할 분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옵소서. 핵과 미사일을 의지하는 북한도, 그 무기 때문에 전쟁이 날까 봐 떠는 남한도,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지 못함으로, 세상이 주는 힘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음을 고백합니다. 남과 북이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서 멸하실 수 있는 전능자의 능력과 그 진노의 무서움을 깨달아 겸비함으로 주 앞에 나가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