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3개월 만에 첫 미북 실무협상 임박

2019-10-05

미북 실무협상이 4일 예비 접촉에 이어 5일 스웨덴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3일 스톡홀름 공항에 도착한 북한 김명길 대사는 취재진의 질문에 “미국 측에서 새로운 신호가 있었으므로 결과에 대해 낙관한다.”라고 답했다. 양측은 회담 장소나 대표단 동선 등 세부 정보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협상 전망이 불투명한 만큼 회담 직전까지 대외에 공표되는 정보를 최소화하려는 모습으로 비쳐진다. 한편 북한이 내민 SLBM 카드는 ‘하노이 굴욕’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치밀한 준비와 계산의 결과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인간적인 전략이나 애씀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와 간섭하심이 협상 실무자의 생각과 입술을 주장하여서 주의 뜻에 합당한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시편 37편 3~7절 말씀을 의지하여 이번 미북 실무 협상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협상 실무자들이 악한 꾀를 이루는 북한 때문에 불평하거나 부러워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함으로 주께서 주시는 지혜와 힘을 덧입어 앞으로의 모든 회담들을 진행하게 하옵소서.

 

온 세상을 주의 뜻에 따라 치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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