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한국 드라마 시청 발각되자 북 여대생 자살 선택

2019-10-14

평양의 한 여대생이 최근 집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다가 109상무에게 체포됐다. 109상무는 여학생의 부모에게 ‘딸이 처벌을 면하려면 뇌물 5천 달러를 바치라.’고 요구했다. 부모는 간신히 모은 2천3백 달러를 건넸지만 간부는 ‘나를 무시하느냐.’며 부모에게 돈다발을 던지고 폭언을 퍼부었다. 이 사실을 안 여학생은 며칠 후 뒷산에서 목을 맸고 “나는 떳떳하다. 죽음으로 이를 증명할 테니 돈을 찾아오라(돌려달라).”는 유서를 남겼다. 드라마 한 편 때문에 목숨까지 끊어야 하는 비극적인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이 하루 속히 언론의 자유를 누리고, 인류를 죄의 속박에서 건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는 복을 누리게 되기를 기도한다.

 

“…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요한복음 8장 31~36절에서 믿는 자들을 진리로 자유롭게 하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이 복음이 북한처럼 들어가기가 어려운 나라는 없을 겁니다. 또 국외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노래를 부른다고 처벌을 하거나 뇌물을 요구하는 나라도 흔치 않을 것입니다. 복음을 필두로 외부 정보들이 물밀듯이 들어가 북한을 흔드는 강력한 소용돌이로 작용하여서 영적∙물리적으로 자유로운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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