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핵 등 유엔 규탄에 북한 반발

2019-10-16

유엔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실험을 규탄하고 비핵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고조됐다. 프랑스대표부 군축대사는 “북한 핵프로그램이 여전히 가동되고 있다. 최근 몇 달 간 반복적인 발사로 증명됐듯 탄도프로그램은 완전히 개발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영국대표부 군축대사도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에 나설 때까지 제재가 엄격하게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북측 김성 대사가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미국의 미사일 시험 발사와 한미 합동군사훈련 재개 및 F35-A 전투기 도입 등을 거론, 이를 ‘적대행위’로 규정하며 화해 분위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미사일 실험과 비핵화 조치 미비를 규탄하는 유엔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거짓에서 돌아서서 진리로 행하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한다.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스올과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았고 허위 아래에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 이사야 28장 15절에 말씀하신 하나님께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고 속임수를 써서 몸을 감추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잇단 미사일 실험과 비핵화 조치 미이행 등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였음에도 오히려 북한은 국제 사회를 항해 비난의 손가락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북한이 핵무기와 관련 시설, 그리고 모든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완전한 폐기를 촉구하는 전 세계의 요청에 정당하게 대응하게 하시고, 거짓과 허위가 아닌 주 여호와가 시온에 두신 돌 곧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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