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성도의 신음 소리에 응답하여 주소서

2019-10-23

‘오픈 도어즈’ 미국 지부는 최근 공개한 소식지를 통해 약 30만 명으로 추정되는 북한 지하 기독교인의 상당수가 종교 탄압과 식량난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이 기독교인 박해 감시 대상 국가 50개국 가운데 거의 20년간 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지목된 사실을 거론하며, 기독교 신자라는 이유만으로 노동교화소로 끌려가고, 일부 교화소에서는 수감자의 75%가 사망한다며, 북한 기독교인이 처참한 박해를 당하는 상황에 큰 우려를 나타냈다. 큰 환란에 직면한 북한 성도들이 믿음 위에 굳게 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받으며, 구호품들이 적절하게 공급되기를 기도한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장 17~18절에 하나님의 자녀가 받는 고난이 후에 받을 영광보다 경하다고 말씀하신 주님, 이 성경 구절을 고난 중에 있는 북한 성도들이 기억하여 위로를 얻게 하옵소서. 그뿐 아니라 환난의 한복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생각하고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 은혜를 기뻐하게 하옵소서. 식량과 의류, 생필품도 필요대로 공급되어 자녀의 쓸 것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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