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교회가 다시금 주의 영광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2020-01-01

타리크 아마드 영국 외교부 부장관이 북한의 인권 상황에 전혀 변화가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북한은 ‘국경 없는 기자회’가 발표한 세계 언론자유 지수에서 180개국 중 179위를 기록했으며, 국제 기독교 탄압 감시단체인 오픈 도어즈로부터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지목됐고, 세계노예지수에서도 1위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북한 정권이 계속해서 표현과 신앙의 자유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허용된 정보의 원천은 국영 매체뿐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라는 오명을 벗고 자유롭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한다.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를 들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춤추며 나오리라” 예레미야 31장 3~4절에서 회복을 약속하신 하나님,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꼽히는 북한에서 박해를 견디며 믿음을 지키는 당신의 백성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마음 놓고 부르짖어 기도하지도 찬양하지도 못하는 그들의 고통을 체휼하사 자유롭게 예배할 날을 속히 주옵소서.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리던 그 땅의 교회들이 다시 예수의 소문으로 가득 차는 영광의 날 또한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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