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의 청년 세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게 하소서

2020-04-07

북한이 연일 청년사상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는“오늘의 청년들에게는 혁명 시련 속에서 단련되지 못한 제한성이 있다”면서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되지 못하면 자기 하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자, 남의 덕에 살아가는 기생충, 의무 앞에 권리를 놓는 건달꾼밖에 될 수 없다”라고 일갈했다. 북한의 젊은이들이 중국, 러시아, 한국 등지의 문물에 자주 노출되고 금전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현실을 우려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비록 북한 당국이 ‘백두산 혁명 정신’을 계승할 것을 청년들에게 요구하지만 세상의 풍조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한 세대가 되기를 기도한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찬송을 받으실 주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시편 119편 9~12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의 젊은 세대를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북한 당국이 청년들에게 정신적으로 강해지라고 채찍질하지만 청년의 행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 성경을 읽을 기회가 주어지고 말씀을 배워 지키는 자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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