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코로나19 속 평양종합병원 건설 강행

2020-05-01

대북제재 장기화와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쳐 경제난이 가중된 상황에 평양종합병원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북한은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인 10월 10일까지 평양종합병원을 완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달 초에는 기초굴착공사를 마쳤으며, 12일 최고인민회의에서는 평양종합병원 건설 사업을 기한 내에 무조건 완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다수의 북한 주민들이 영양 결핍과 질병에 노출된 상태임을 주님께 아뢰고 그들의 영육 간의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편 50편 15절 말씀을 의지하여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으로 북한 주민들의 영양 상태가 더욱 심각해진 상태를 올려드립니다. 건설 중인 평양종합병원의 의료 지원이 일부 계층만 누리는 특권이 아니라 전 주민을 위한 혜택이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특별히 북녘 땅의 성도들을 기억해 주셔서 모든 상황 속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곤고한 육신의 필요뿐만 아니라 영의 갈급함까지 채워져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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