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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인민군 서부전선 반(反)항공부대들의 ‘고사로켓’ 사격훈련을 참관했음을 3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은은 “고사로켓 싸움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 있게 짜고 들며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고사로켓의 현대화·정밀화를 계속 다그쳐야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이처럼 반항공군 무력을 강조하고 나선 것은 최근 한미안보협의회의를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을 파괴하는 ‘4D 작전계획’ 수립을 공식 천명하는 등의 공조를 강화한 데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 봐야 할 부분이 있다. 탈북자단체인 NK지식인연대가 4일 북한이 2년전 출시한 태블릿PC ‘룡흥’에 국내산 반도체 부품이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NK지식인연대가 ‘룡흥’을 입수해 뒷면을 분해했더니 SK하이닉스의 메모리 2개가 장착돼 있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소형의 메모리칩 개발능력이 없는 북한은 남한의 메모리칩을 도둑질하여 껍데기만 씌워 태블릿PC를 제작한 것이다.

 

이것은 비단 태블릿PC에만이 아니라 북한이 자랑하는 각종 무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예를 들어 고사로켓 발사가 가능하려면 이것을 유도하는 레이더가 필요하다. 대체적으로 북한의 로켓탄은 러시아제로 목표물을 명중시킬 고성능의 레이더가 없어 자체개발을 통한 제작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필요한 소형 메모리 칩의 자체개발이 어려운 북한은 남한의 첨단제품을 도둑질하여 레이더 등의 무기개발에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북한의 악행이 그치고 도리어 북한주민들에게 태블릿PC 등의 첨단기기 사용이 확산됨으로 해외정보 유입이 이뤄지는 과정을 통해 복음전파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예레미야 7장 9~10절에 “너희가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말씀하신 주님, 북한이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무기개발에 남한의 부품을 도둑질하는 악행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굶주림에 허덕이는 백성들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남한을 적화시킬 목적으로 각종 무기개발에 혈안이 되어 있는 북한지도부의 악행을 주의 강한 팔로 멸하여 주시고, 저들이 자랑하는 무기가 곧 저들의 수치와 패망의 늪이 됨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도리어 북한주민들에게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태블릿PC 등이 활발하게 사용되는 과정에서 해외정보유입을 통해 북한 젊은이들과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되게 하사 복음으로의 통일이 속히 이뤄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