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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다음 주에 북한인권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런데 유엔에서 처음 북한인권 결의안 표결이 이뤄진 지난 2005년 당시 84개국이었던 찬성국이 2019년 100개국, 2011년에는 112개국으로 증가해 왔다. 지난해에는 기존 결의안과 비교해 북한 인권에 대해 더욱 강도 높은 비판과 처벌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았음에도 111개국이 찬성했으며 특히 유엔총회 본회의 표결에서는 사상 최다인 116개국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의 도쿄신문서 북한이 일본인 등 외국인 납치를 대외정보 수집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시행했음을 보여주는 북한내부 문서가 발견됐다고 11일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북한에서 공작원을 양성하는 ‘김정일정치군사대학’에서 스파이 활동의 목적과 방법을 교육할 때 사용하는 ‘김정일주의 대외정보학’이라는 제목의 북한 내부 문서를 입수했다고 소개했다.

대외비로 지정된 356쪽 분량의 이 문서에는 납치 공작의 중요성과 방법을 기술한 ‘납치에 의한 정보자료 수집”이라는 항목에서 납치할 대상의 정보자료의 수집과 적 와해를 비롯한 다양한 공작에 적용된다. “납치 대상의 파악은 주소와 자주 드나드는 곳, 일상적인 통행 노선, 이용하는 교통수단, 시간 등을 구체적으로 알아내야 한다. 납치한 인물이 저항하는 경우 처단할 수도 있다. 그 경우에는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등의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목적을 위해 남한은 물론이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광범위하게 자행되는 북한의 납치 등의 악행이 중지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출애굽기 21장 16절에 “사람을 납치한 자가 그 사람을 팔았든지 자기 수하에 두었든지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말씀하신 주님, 북한이 오래전부터 조직적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대상으로 납치 등을 일삼는 죄악을 아뢰며 간구합니다. 특별히 남북이 분단된 상황에서 남한사람들 가운데 표적이 되는 사람들을 납치하는 북한의 악행이 중지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들을 체제유지를 위한 도구로 탄압하는 북한의 악행이 중지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들의 계략이 모두 드러나고 무고하게 납치된 사람들이 속히 석방되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들이 북한에서도 존귀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히 믿음의 백성들이 탄압이나 어려움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